【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건국대학교병원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폐결핵 분야 대가인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의 김원동 교수와 구강암, 후두암, 갑상선암의 권위자인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용식 교수 등 총 15명의 의료진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5년 개원 이래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 산부인과 이효표 교수, 외과 백남선ㆍ황대용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꾸준히 영입해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건국대병원 이홍기 병원장은 "뛰어난 의료진을 확보해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우수 의료진 영입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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