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청송사과유통공사가 서울청과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청송사과유통공사(사장 정병민)은 서울청과와 지난 15일 서울청과 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청송사과유통공사 정병민 사장과 실무자, 서울청과 김용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서울청과 과실부 중도매인조합 안우식 조합장, 권장희 상무, 김형식 본부장을 비롯한 과일부 전체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브랜드 활용, 교육과 홍보 강화, 서울청과 차원의 청송사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청송사과유통공사 정병민 사장은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유통환경에 대비해 연중 많은 물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서울청과에 감사드리고 더 좋은 품질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청과 김용진 대표이사는 "전국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사과의 물량이 더욱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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