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15일 경기도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에서 열린 ‘2018 한국어 교육 개강식’에서 교육용 PC를 전달했다.
하남시가 후원하고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2018 한국어 교육 개강식'은 하남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제공된다.
개강식에는 오수봉 하남시장,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국제외국인센터 이사장, 김찬호 국제외국인센터 대표, 백정숙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하남지역건축사협회 김형곤 회장, 희망이음 천행록 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희망이음이 개강식에서 전달한 교육용 PC 2대는 하남생명꿈나무돌봄센터와 안나의 집에 아동 교육용으로 사용된다.
희망이음은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필요한 곳에 매달 PC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이음은 자체 제작 한국어 교재 '한글아리랑'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무료 배포하고 매년 한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한국어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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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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