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0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꿈나무극장에서 '2018 제1회 한국 아동 한복 모델 선발 대회'가 열린다. (사진=(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는 오는 3월10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꿈나무극장에서  '2018 제1회 한국 아동 한복 모델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옷 한복을 고취시키고 우리 옷 세계화를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처음 열리는 한국 아동 한복 모델 대회로 3세부터 13세까지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발하며, 한복을 사랑하는 아동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모델은 협찬사인 '이성희 우리 옷' 전속 모델로 1년간 활동하며, 드라마 · 영화 · 광고출연이 적극적으로 지원되며, 수상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성희 우리 옷 대표는 "자녀를 둔 부모님이 아이들과 멋진 추억도 만들고 자연스럽게 서구화된 자녀에게 한국의 멋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8 제1회 한국 아동 한복 모델 선발 대회'는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트로이 연기학원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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