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사단법인 이음줄과 실종아동찾기협회는 오는 4일~7일 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 청계광장(서울특별시 청계천 소라탑 앞)에서 제 1회 가정회복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역기능 가정 상담 및 실종아동찾기 기금마련과 전국 농수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실종아동찾기 기금마련을 위한 이음줄 가정회복축제'에서는 열린 축제의 장에서 심층상담토크쇼가 새롭게 시도된다.

매일 2시부터 4시에는 고병인가족상담연구소장 고병인 박사의 심층상담토크쇼가 진행되고, 현대인들이 가진 여러 마음의 병들을 자가진단해볼 수 있는 상담전시관 및 상담카페에 쉼터가 마련된다.

실종아동찾기협회에서는 실종된 아동들에 관한 내용을 전시해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구정을 맞이해 전국 농수산물 홍보전도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