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김영석 의원이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서울 관악구의회 김영석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보타닉파크웨딩에서 진행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의정대상은 서울시 자치구 의원들을 대상으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김영석 의원은 관악의 19만 청년세대를 위한 ‘청년지원 조례’ 제정, 관악의 랜드마크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샤로수길 활성화 방안’ 제안 및 재정기반 취약에 따른 ‘공모사업팀 신설’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효과적인 대안 등을 제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영석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많이 부족하지만 선배·동료의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배려 덕분에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되었다. 남은 임기 동안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석 의원은 현재 7대 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감시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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