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경호 기자 =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교류회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청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홍재기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창업 키노트’를, 위경환 창의력훈련소 위경환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홍 교수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창업의 첫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템 발굴, 사업 계획서 작성, 프리젠테이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홍재기 교수는 사)시니어벤처협회 부회장으로서 그동안 수많은 창업 관련 업무와 창업가 멘토링을 통해 얻은 생생한 노하우를 들려주었다.

특강을 진행한 위경환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 조건으로 절박감, 실행력, 결합하기(융합)’라고 강조했다.

특히, 결합하기(융합)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통찰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글쓰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그동안 창업과 아이템 발굴 방법 등에 대해서 궁금한 게 많았었는데 이번 세미나가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