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업소는 내쏘 스트릿 99번지에 있는 ‘프리 스토어(Free Store)’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이 공짜다.
공공 예술 기금으로부터 9000 달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공짜 가게’는 빈티지 의류에서부터 가방, 값비싸지 않지만 주얼리 등이 가득 차 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보이다가, '이게 웬 횡재냐?'며 공짜 옷가지 등을 잔뜩 챙긴 후 가게를 떠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인들은 “경제가 어려우니까 이런 가게도 등장하는 것 같다. 주말에 구경삼아 한번 가봐야겠다”고 관심을 표하는 모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