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식품업계와 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장 장관은 "무엇보다 먼저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식품안전 문제를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면서 "특히 식품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또 "향후 5년 이내 농수산식품의 수출이 100억불을 달성하는 등 강한 농수산식품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장관은 지난 6일 취임사에서 "농림수산식품부의 주주는 농어업인이므로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인 국민과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