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푸드스토리 채희종 대표. (사진=지엘푸드스토리 제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지엘푸드스토리가 국내 농가에서 신선한 고구마를 직접 수급해 청정 생산기반으로 가공한 최상품질의 반건조고구마를 먹거리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지엘푸드스토리에 따르면 올바른 식생활개선에 기여하고 '식품은 정직해야 한다'는 경영철학과 신념 아래 국내산 고구마를 사용해 첨가물 사용없이 순수한 반건조고구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엘푸드스토리 채희종 대표는 "국내 고구마생산 농가에서 크기가 큰 고구마의 활용도가 거의 없다는 판단 아래 좀더 맛잇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굽고, 찌고 여러 시행 착오 끝에 첨가물 없이 순수하게 맛이 달고 쫀득쫀득한 반건조고구마를 생산하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생고구마를 다루는 기계화 작업이 안돼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과정 중 생산인력의 숙련도와 저조한 생산량 등 제품의 일관성이 없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생고구마의 특성 및 건조한 이후 보관방법과 숙성과정 등을 알아내게 됐다"며 "그동안의 과정은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객관적인 사고를 통해 신뢰기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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