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진 대표가 한빛상 공로상을 받았다.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YMCA 더파티움에서 열린 '한빛상 시상식'에서 한복명인 김숙진 대표는 오프닝 '김숙진우리옷 한복패션쇼'를 연 데 이어 한빛상 공로상 전통문화부문을 수상했다.

2일 한류선정조직위 관계자는 "김숙진 대표는 한류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등 한빛상에 어울리는 한국을 빛낸 인물"이라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배우 전광렬, 성우 배한성, 영화감독 한재덕, 김영준, 가수 리리, 김종진, 이애란, 제작자 박인택 등이 수상했다.

또한 배우 장혁, 이종석, 송강호와 그룹 에이핑크 등이 한빛상 시상식의 역대 수상자로 알려졌다.

한빛상은 제2의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드라마와 영화 제작, 감독, 가수, 연기자, 스포츠분야를 비롯해 기업인과 문화예술인, 단체나 협회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한복명인 김숙진우리옷 김숙진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헌신하며 우리 전통한복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후배들에게 한복을 세계속으로 더욱 널리 알리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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