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CCS충북방송은 한국체스게임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CCS충북방송 제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CCS충북방송(대표 유희훈)은 지난 27일 ㈜한국체스게임(회장 영화배우 정준호)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게임, VR, CG,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 관광산업에 도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종합미디어그룹인 한국체스게임은 CCS충북방송을 통해 게임,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 관광사업을 전개하고 특히 세계 최초로 VR TV를 CCS충북방송 망을 활용해 SNS에 연동, 전세계에 한류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CCS 유 회장은 "한국체스게임의 VR 기술로 기존 SO 사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기존 20만 회원들을 대상으로 HMD(VR시청 안경)을 제공해 CCS에서 방송되는 모든 콘텐츠를 VR환경에서 시청 가능하겠다"며 "회사 이익을 도모하고 종합미디어사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체스게임 정준호 회장은 "CCS충북방송에 게임,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 관광 사업 등을 업무제휴해 VR 및 홀로그램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콘텐츠를 제작, 한류콘텐츠의 세계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