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익명을 요청한 미국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정부가 내주 초부터 윤리적 규제에 대한 폐지를 본격적으로 공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30일 간 의료단체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거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시 전 행정부는 임기 말 무렵 도덕적 규제를 집중적으로 제도화 한 바 있다. 낙태 반대론자들은 부시의 이 같은 조치를 지지했지만, 낙태 지지자들은 출산 조정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27일(현지시간) 익명을 요청한 미국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정부가 내주 초부터 윤리적 규제에 대한 폐지를 본격적으로 공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30일 간 의료단체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거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시 전 행정부는 임기 말 무렵 도덕적 규제를 집중적으로 제도화 한 바 있다. 낙태 반대론자들은 부시의 이 같은 조치를 지지했지만, 낙태 지지자들은 출산 조정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