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국립암센터와 서울서이버대학교가 직원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국립암센터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직원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인해 국립암센터 직원은 수업료 감면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되어 자기계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을 위해서는 이전학교 졸업 및 성적증명서, 재직증명서, 위탁생 입학 추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야 하며 성취도 평가, 지원동기, 학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학이 결정된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 직원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이론과 기술 습득을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공동으로 교육과정 컨텐츠를 개발하고 사이버 교육 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 등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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