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년 만에 재개장

▲크리스마스 휴일 가족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서울시청 앞 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성탄절 휴일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즐거움이 추운 겨울을 녹여주고 있다

서울시는 2년 만에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 22일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인 내년 2월 25일까지 66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컬링 체험존’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탄절인 12월 25일과 31일에는 바이애슬론 인형 총쏘기, 나만의 금메달 만들기, 아이스하키팀 경기 시연 등 동계종목 연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1회 10시, 9회 22시까지 입장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예전과 같은 1000원이며 ‘디스커버 서울 패스’를 소지한 외국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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