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17 정기 세미나 및 임시총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국내 중소ㆍ중견기업 대표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겸 가수 이광기 씨의 특강을 시작으로 임시총회 및 시상식,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국내 기업간 상생협력에 힘써 온 김숙진우리옷(김숙진 대표) 등에게 감사장이 수여됐고, 9개의 상생협력 사례를 치하하는 ‘상생협력대상’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 30여 개 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9개 기업에는 삼성전기와 코알라이앤엠, 엘지유플러스와 싸이이비즈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사례도 포함됐다.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아이템 연결을 통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 발굴로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시총회에서는 내년 국내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협회를 이끌어 갈 주요 임원과 전문위원이 위촉됐다.

한편 이날 국민 웃음체조 웃귀박(창시자) MC 오혜성, 서프라이즈 주인공 김하영의 진행으로 가야금 신동 유나은, 6인조 걸그룹 비타민엔젤, 가수 여행스케치 루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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