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환경과사람들)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사단법인 환경과사람들(대표 최병환), 한국환경단체협의회(대표 김영배), 범시민사회단체연합(대표 이갑산)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 189개 시민사회단체가 후원한 제11회 2017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식 및 환경인 컨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18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 환경 NGO 및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발전전략인 4차산업혁명을 위한 녹색과학, 녹색기술, 녹색발전을 키우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가와 사회공헌에 기여한 시민사회활동가 및 청소년과 함께 환경과 자원문제에 따른 지속가능발전과 시민사회역량강화,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패러다임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과사람들'은 친환경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통해 녹색환경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환경단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녹색환경과 문화예술 및 나눔문화 확산과 POST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균형발전과 녹색환경문화정착, 나눔.봉사문화운동 확산에 헌신한 환경인,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각 분야 오피니언리더, 자원봉사자, 그린청소년 리더와 함께 내년에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공감을 서약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식 및 환경인컨페스티벌에서는 500여명의 회원 시민사회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올바른 정치문화정착에 노력한 우수 국회의원으로 박순자(자유한국당), 이언주(국민의당),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고 올바른광고문화대상으로는 대구 중구청 윤순영 구청장, 지역혁신성장대상에는 예천군 이현준 군수가 수상했다.

4차산업혁명 성장기업과 시민사회단체, 일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7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 대회장으로는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 맡았으며, 공정, 공유, 공존과 기회균등, 사람중심의 4차산업혁명과 2018년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 가기 위해  젊은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중심이 되며 시민사회단체장들의 후원하는 'POST대한민국 포럼'이 출범했다.

포럼 공동대표에는 설창욱 환경과사람들 사무처장,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가 맡아 시민사회활동가의 통합과 시민사회역량강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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