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가 중국 화장품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전략제품인 모레모 브랜드 헤어와 기초 제품 총 5종이 중국내 유통판매를 위한 승인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사진은 세화피앤씨 제품을 들고 있는 배우 박시연. (사진=세화피앤씨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핑크빛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중국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인허를 취득해 70조 원 규모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세화피앤씨는 중국 화장품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중국식약총국, CFDA)'으로부터 전략제품인 모레모 브랜드 헤어ㆍ기초 제품 총 5종이 중국내 유통판매를 위한 승인을 취득하는데 성공해 내년 초부터 중국 화장품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인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모레모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모레모 샴푸-레스 이즈 모어' 등 헤어케어 3종과 '모레모 페이셜 클렌징 오일-잇츠 매직', '모레모 페이셜 클렌저-잇츠 폼' 등 페이스케어 2종으로, 중국 신세대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 5개 모델이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주요 제품의 중국 식약총국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사 바이어들의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핑크빛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중국 1020 신세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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