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CI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기획자 '액셀러레이터'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정부의 일자리‧소득 중심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추진할 핵심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초기창업자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주업무로 한다.

또한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에 따라 창업지도 및 교육, 초기 사업비 제공, 경영 컨설팅 및 전문가 상담, 제품 판로 및 마케팅, 다른 액셀러레이터 등과의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지원으로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등록을 추진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터 담당자는 "진흥원이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인정받으면서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중소 IT기업 및 스타트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강력한 중소‧벤처 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전북 지역의 벤처 창업 생태계를 넓혀 지역 경제가 보다 활성화되려면 무엇보다 지역 생태계 주체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하는 것은 이러한 논의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주를 비롯한 전북 지역의 정보통신산업 및 소프트웨어산업과 문화산업의 육성 진흥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난 2001년 진흥원 설립 이래 중앙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지역 IT•CT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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