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치쓰경매유한공사 장젠닝 회장(왼쪽 사진)과 전영환 부회장(오른쪽 사진 왼쪽), 왕련인 도자감정사. (사진=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제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박선우 대표)는 부산 보풍사(배경국 관장)와 공동으로 중국고미술경매회사인 중국치쓰경매유한공사(회장 장젠닝) 임원 및 감정사 4인을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인사동 곳곳을 방문하며 국내 고미술품 현황과 한국시장 규모를 파악했다.

또한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국 고미술품 수집과 경매의 건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자들과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박선우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건전한 중국 고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경매시장 진출을 고려하기로 협의했다"며 "경쟁력이 있는 다국적 중국옥션의 국내진출은 우리 미술시장의 경재력 강화와 활성화에 있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