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거리상담 현장

[뉴스인] 정지영 기자  = 지난 23일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원장 오수생) 산하 용인푸른꿈 단기 남자청소년쉼터(소장 정정순)와 용인푸른꿈 중장기 여자청소년쉼터(소장 강경애)는 용인시청,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가출, 거리 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년쉼터 연계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을 벌인 뒤 오수생 원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은 수능을 맞아 학업에 지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이후 급증하는 거리배회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가정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용인푸른꿈단기·중장기청소년쉼터는 수능생을 포함한 청소년 상담 외에 학교폭력과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푸른꿈단기·중장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 보호·상담 활동과 자립지원을 위한 진로교육,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기업ㆍ단체와 연계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폭 넓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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