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정보시스템학회·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BWGT 최은심 이사가 경영혁신대상을 받았다. (사진=BWGT)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인적 노동력기반의 자동차 금속 자재 물류업을 하는 주식회사 BWGT(대표 강정구)가 소프트웨어와 ICT를 결합해 기존 물류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COO인 최은심 이사와 해외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강 대표는 부부사업가로 회사를 정보기술혁신 기업으로 새롭게 전환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팩토리로 만들었다.

최 이사는 이런 공을 인정받아 한국정보시스템학회와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가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에서 경영혁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7 한국정보시스템학회·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추계학술대회 (사진=BWGT)

주식회사 BWGT는 국내 자동차 기업의 성장 발전과 함께해 온 기업이다. 2012년 미국 조지아주 현지 법인을 시작으로 글로벌 통합물류체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BWGT는 2002년부터 제조업의 물류 이동에 IT모듈과 IoT를 접목해 물류 이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물류관리, 자재관리, 창고관리 등에 전용 전산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등 정보전산화를 갖춰왔다.

패키징모듈로는 처음으로 국산소프트웨어 품질을 인정하는 국가인증제도인 GS(Good Software)인증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Telecommunication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받았다.

BWGT 관계자는 "노동집약산업에서 고효율을 얻어내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며 3PL(Third Party Logistic)에서 선두주자가 되도록 달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