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첨단의료공학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이 2008년도에 매출액 301억87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 327%, 당기순이익은 192%의 실적 향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솔고바이오의 2008년 실적은 전년 대비하여 매출액은 9% 증가한 301억 8700만원, 영업이익은 326.9% 증가한 24억2000만원, 당기 순이익은 192% 증가한 6억2000만원으로 근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경제 한파로 내수 시장이 많이 침체된 데 반해 솔고바이오는 고수익성의 정형외과용임플란트의 해외 수출 증가하고 신제품인 인공관절용 임플란트와 온열매트의 국내 매출이 증가하여 대폭적인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온열매트 등 주력 상품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해외의 성장의 기회가 많이 있다"면서 "올해는 시장을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비롯 고정비 지출을 감소시켜 보다 더 큰 이익 구조로 전환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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