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속초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이은희) 소속 청소년들의 제주 여행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확장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청소년들과 인솔자 등 7명은 지난 22~24일 용두암, 마라도, 동문시장 등 제주 곳곳을 둘러보며 체험 활동을 펼쳤다.
희망이음은 현지 교통비로 40만원을 후원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희망이음 재능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입장권 전문업체 ‘패스엔조이’는 여행 2일차 일정이었던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권을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이은희 속초시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평소 센터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해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며 "이번에 희망이음과 많은 분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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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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