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포항지역사무소 직원들이 포항시 흥해읍 대피소에 GS리테일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GS리테일이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지역에 무릎담요, 핫팩, 방한 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과 초코파이, 물 등 먹거리 1만여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포항지역사무소 임직원들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흥해읍 대피소를 방문해 방한용품과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긴급 지원 외에도, 지진 피해를 겪은 GS25, GS수퍼마켓 등 점포의 피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목 GS리테일 포항지역팀장은 "갑작스런 지진으로 대피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MOU가 체결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재난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