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희망이음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관내 소외계층의 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교육전문기업 ㈜희망이음은 14일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은성)와 관내 소외계층의 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어려운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고,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 취지에 맞는 교육 소외계층 수혜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공동 추진한다.

희망이음 관계자는 "협의회가 추천하는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들에게 온라인 교과 과정 및 학습지, 교육용 PC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서울 구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됐다. 현재 센터 연대 활동과 협력관계 구축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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