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에 적합한 GF45mm F2.8R WR 출시로 2017 렌즈 라인업 완성

▲후지필름 GF45mm F2.8R WR 렌즈 출시 화보 (사진제공=후지필름)

[뉴스인] 민경찬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가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의 교환식 렌즈 제품군으로 스냅 촬영에 적합한 'GF45mm F2.8R WR'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F45mm F2.8R WR은 GFX 50S의 교환식 GF 렌즈 시리즈 6번째 제품으로, 스냅 사진 촬영에 적절한 35mm(35mm 환산 기준) 화각에 해당하는 광각 렌즈다. 8군 11매(비구면 렌즈 1매, ED 렌즈 2매 포함)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게는 490g에 불과하다.
 
GF45mm F2.8R WR은 후지필름의 광학 기술이 집약된 색 재현력과 풍부한 계조, 초고화질을 바탕으로 피사체의 입체감을 살리고 세부적인 묘사력이 돋보이는 결과물을 구현한다.

또한, 다른 GF 렌즈와 마찬가지로 '나노 GI 코팅' 기술을 적용해 빛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스트 현상 및 플레어 현상까지 효과적으로 잡아냈다.

일상 스냅 및 다큐멘터리까지 촬영 스펙트럼을 넓혀 중형 렌즈 고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GF45mm F2.8R WR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X 스토어 및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전국 7개 후지필름 체험존(TP ZONE)에서 GFX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초고화질을 자랑하는 중형 미러리스의 성능을 일상 스냅 영역에서도 즐길 렌즈 출시로 소비자들의 폭넓은 제품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후지필름 GFX 50S를 통한 고화질 사진의 매력을 만끽할 GF 렌즈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후지필름은 이번 GF45mm F2.8R WR 출시로 2017년 계획한 GFX 라인업 6종을 완성했으며, 내년 추가 렌즈 출시를 통해 중형 미러리스 시장의 대표주자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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