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카누(KANU)' 새 TV 광고. (사진=동서식품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동서식품은 커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KANU)'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품질은 물론 패키지까지 업그레이드해 더욱 좋아진 카누의 장점을 부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로스터 복장의 공유가 먼저 등장해 원두를 로스팅하고 향을 음미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최근 로스터리 카페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카누 역시 로스팅부터 추출까지 섬세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커피'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바리스타 복장의 공유가 커피를 추출한다. 커피가 순식간에 동결됐다가 진한 원액으로 추출되는 장면은 새롭게 리뉴얼 된 카누 제품에 적용된 '향 보존 동결기술'이다.

로스팅 과정을 통해 더욱 풍부해지는 커피의 향기를 놓치지 않고 모두 카누에 담아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것이다.

공유의 잔잔하지만 힘있는 내레이션을 통해서도 풍부해진 카누의 향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광고 속 공유는 "좋은 커피는 한 순간도 향을 놓치지 않기에 올 가을 카누의 향이 더 풍부해졌습니다"라고 말하며 커피 잔에서 아름답게 피어 오르는 커피 향을 감미롭게 음미한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광고는 카누 로스터이자 바리스타로 색다르게 등장하는 두 명의 공유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며 "새롭게 태어난 카누를 통해 더욱 풍부해진 커피 아로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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