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ODIS 모니터링 화면. (사진=아이티아이즈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KIS채권평가㈜(대표 정원창)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IFC 콘래드호텔에서 증권사 및 은행, 연기금 등 장외파생상품 담당자와 관계자를 초빙해 '장외파생상품통합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장외파생상품 시장 현황 및 전망 발표', '장외파생상품통합관리솔루션 소개 및 적용사례 발표', '장외파생상품 클라우드 적용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티아이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부설연구소의 지난 3년6개월 간 연구개발 성과물이자 금융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한 장외파생상품통합솔루션(제품명 'K-GODIS')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티아이즈에 따르면 K-GODIS는 분산된 국내 장외파생상품시스템의 현실에서 개별거래에 대한 회계처리, 실적에 따른 평가, ERP연계, 보고서 자동산출, 신상품 확장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국내 출시된 모든 장외파생상품의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최종 사용자인 국내 금융기관 입장에서 보면 'K-GODIS'는 신상품 개발과 'Linking' 시간이 수일 걸리던 것을 몇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어 시장 변동에 보다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시뮬레이션 개발시간 또한 줄일 수 있어 능동적인 손익분석과 시장예측 통계분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GODIS'는 업무프로세스 자동화, 정보 통합 및 집중 관리, 업무 프로세스 정밀 반영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순수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장외파생상품 솔루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해외솔루션 대비 도입과 구축비용이 저렴하고 사용자 필요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티아이즈 이성남 대표는 "'K-GODIS'는 국내 금융환경에 맞게 최적화됐으며,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투자와 관련된 업무를 A에서 Z까지 지원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내포된 통합관리 솔루션"이라며 "장외파생상품을 취급하는 전 금융기관이 이 솔루션을 도입해 저비용 고효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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