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최경식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아빠 고지용이 유아 브랜드 ‘브라키오’를 론칭, 어린아이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라키오’라는 브랜드명은 승재가 평소 방송을 통해 ‘최애템(최고로 애정하는 아이템)’으로 꼽아왔던, 초식 공룡 브라키오사우르스에서 착안해 탄생했다. 공룡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브라키오’는 고지용이 승재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면서 느끼게 된 아이들의 건강과 보호에 중점으로 둔 제품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활동력이 왕성한 아이들만을 위한 색다른 디자인과 트렌드를 가미한 것. 승재를 통해 아이들의 취향을 분석한 고지용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상품 개발에 나섰다.

‘브라키오’ 브랜드는 첫 론칭 품목으로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브라키오’의 선글라스는 아직 완벽하게 시력이 형성돼있지 않은 어린아이들의 눈 보호를 위해 일반 렌즈가 아닌, 독일에서 만들어진 자외선 99.9% 차단으로 이름 높은 칼자이스 렌즈를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모든 공정은 한국에서 진행하며 비비드한 컬러 조합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브라키오’는 유아 선글라스라인을 시작으로 뷰티 케어, 패션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의류, 칫솔, 마스크 등 유아 건강과 보호를 위한 제품들의 라인업을 진행한다.

12일 브라키오 관계자는 "평소 소아 계층을 위한 기부를 해온 고지용의 뜻에 따라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노인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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