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한약재 유통 근절 및 품질 신뢰성 확보 장 마련 기대

【서울=뉴시스헬스】조정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 한약재의 유통 근절을 막기위해 '원색 한약재감별도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감은 한약재의 특징을 문헌적 고찰과 실물에 대한 형태적 특징에 대해 다양하게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정부가 공인한 총 511개 품목의 한약재에 대한 이해와 감별을 위해 식물성, 광물성, 동물성 약재로 각각 구분하는 등 약용 부위별로 외부형태와 현미경을 통해 내부형태학적 사진으로 구성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한약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한약재 감별,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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