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임직원들이 해비타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빙그레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빙그레가 지난 6일부터 충남 천안에서 진행된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봉사에 임직원 30여 명이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는 임직원 봉사 참여 외에도 정기적으로 한 세대 건축비와 건축 물품, 후원 행사 제품 지원 등을 통해 해비타트 활동을 돕고 있다.

지난 2001년 김호연 회장과 가족들이 강원도 태백 지역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해비타트 활동에 지원을 시작했다.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현장뿐 아니라 몽골, 태국 등 해외에서 시행하는 해비타트 활동에도 참가했다.

해비타트 봉사 참가를 통해 땀의 가치를 깨닫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건전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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