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노인복지관에서 펼쳐진 '제4회 희망페스티벌' (사진=목포시노인복지관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목포시노인복지관(관장 정병순)은 'For you 희망교육전문센터' 주최ㆍ주관으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제4회 희망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악, 무용,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졌으며, 홍일중학교 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합창, 생명존중 퀴즈, 노래교실 등이 이어졌다.

더불어 'For you 희망교육전문센터'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무료식사와 선물을 제공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근 목포시노인복지관에서 펼쳐진 '제4회 희망페스티벌' (사진=목포시노인복지관 제공)

'For you 희망교육전문센터' 고유미 소장은 "고령사회로 진전되면서 노인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자살문제를 줄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페스티벌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한 현대사회에서 우리 지역 구성원 개개인의 인생을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생명을 존중하고 아끼는 일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시노인복지관 정병순 관장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복지관에서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