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문화교류재단)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재단 총회가 전국 12개 지회 154개 지부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3억2000만 원 상당으로 강원지회 양인철 회장이 받아 지역별로 배분해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 김영규 이사장은 "소외계층이라는 말도 바꾸어서 이제는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이 일상화되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이웃을 돕는데 계절이나 시기는 중요한 게 아니다. 언제든 주변을 돕는 것이 봉사자들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인을 돕는 것은 곧 나 자신을 돕는 것이다. 단체나 재단을 통하지 않더라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선행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