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뷰티풀마인드랩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협회사무실에서 방송연기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뷰티풀마인드랩)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심리상담 서비스 ‘심핏’를 운영 중인 (주)뷰티풀마인드랩은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지난 16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협회사무실에서 방송연기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원들과 가족들은 심핏의 전문상담사와 상담과 코칭, 집단상담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을 원하는 회원들은 개인 상담뿐 아니라 가족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술 활동을 통해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로 상담이 필요한 연기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 상담 등 연기자들의 심리안정을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지원 ▲연기자들의 불안감, 우울증 해소, 심리적 재활활동 제공 ▲부모와 자녀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심리프로그램 운영 ▲관계갈등에 대처하기 위한 심리테라피 및 소그룹 워크숍 등 다양한 심리치유 프로그램들을 통해 방송연기자들을 건강한 방송활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핏 권기덕 공동대표는 "활동에 제약이 많은 연기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예약과 결재로 믿을 수 있는 전문 상담사를 직접 선택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도록 해 심리적인 문턱을 낮췄다"며 "다양한 상담방식으로 방송연기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유동근 협회장은 "이번 심핏과 상호협약으로 회원들의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어려움들을 상담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족과 동료, 모든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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