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및 서비스 전문가교육' 참가자 모집

[뉴스인] 박소혜 기자 = 함께하는재단 탈북민취업지원센터(이사장 장형옥)는 취업을 준비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제3차 판매 및 서비스 전문가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이번 교육에서는 판매와 서비스에 대한 이론과 실습,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면접기술과 취업알선까지 한번에 이뤄진다. 오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 과정으로 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최경일 센터장은 “판매 및 서비스 분야는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이 없는 북한이탈주민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얼마든지 취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탈북민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취업경력이 부족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지원해 왔으며, 탈북민 맞춤형 취업교육과 탈북민 취업성공패키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효성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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