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친환경상품협회와 (주)트라이그람스코리아가 협약을 맺었다.

[뉴스인] 김동석 기자 = ㈜트라이그람스코리아 강찬고 대표와 (사)한국친환경상품협회 강병진 대표권자는 지난 9일 우고스 강연장에서 공동 업무제휴와 직무위탁 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우고스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을 개발한 ㈜트라이그람스코리아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사)한국친환경상품협회가 발부하는 친환경상품관리사 자격증 응시자 교육을 맡기로 했다.

강찬고 대표는 "친환경상품관리사 자격증 취득은 청년들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의 일환이므로 응시자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친환경상품협회는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인명과 신체, 재산과 건강관리 유지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발족됐다.

정부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통합인증마크(KC)를 개발하고 환경부, 노동부 등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13개 법정 강제인증마크를 하나로 통합해 상품에 통합인증 KC마크를 부착하게 됐고, 전문 자격인 친환경상품관리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친환경상품관리사 자격증 취득자는 각 관공서나 지방자치단체 구매 담당자로 채용이 가능하다. 또한 백화점, 할인마트, 병원, 학교, 회사 등 각종 친환경 녹색제품 구매와 판매 담당자로 취업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이브리드 융합쇼핑플랫폼인 우고스는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쇼핑몰로 최근 오프라인 우고스 쇼핑 카페를 열어 온·오프라인 플랫폼 창업과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살리기,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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