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다이어트 프로그램 우수자 포상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대상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집중도 향상과 건강관리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 중인 금연프로그램은 영등포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4회에 걸친 금연 교육과 지속적인 전화상담, 관리를 통해 최종적으로 금연 인증을 받게 된다.

본사 근무 직원 16명이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종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프로그램이 끝나는 10월에 건강용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사증후군과 다이어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참여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관리 프로그램은 직원 36명이 참여해 약 4개월에 걸쳐 인바디 검사와 각종 운동프로그램 참여로 목표 달성에 따른 건강유지 관련 용품을 지원하는 등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관련 공공기관으로서 ‘고객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내부에서부터 일할 맛이 나는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열린 문화와 소통으로 공공기관의 조직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 유제복 대표이사는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경영혁신처를 신설하고 외부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휴가사유 없애기 등 제도를 개선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