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자 기호가 공고됐다. 왼쪽부터 기호1번 전기엽 후보(53), 기호2번 경만호 후보(57), 기호3번 주수호 후보(51), 기호4번 김세곤 후보(65), 기호5번 유희탁 후보(65) 모습.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등록을 마친 제36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선거 후보들의 기호가 추첨됐다.

21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호1번 전기엽 후보(53), 기호2번 경만호 후보(57), 기호3번 주수호 후보(51), 기호4번 김세곤 후보(65), 기호5번 유희탁 후보(65)가 각각 배정 됐다고 밝혔다.

다섯명의 후보들은 우편접수 마감일인 오는 3월20일 오후 6시까지 치열한 선거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들 후보들 각각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기호1번 전기엽 후보(54세, 1956년생)

전북의대 졸업(1981년), 전남의대 의학박사(1987년), 내과 전문의 취득(1986년)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취득(1988년), 전북의사회 국민건강투쟁위원회 국건투 위원(2002년),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2004년), 의료건강정책 및 관리학과 과학박사(2005년), 미국 조선일보(워싱턴 DC지부) 기자(2008년), 전주 전일내과의원 대표원장(1987년~현재), 주한 미8군 용산 121 병원 내과의사(2009년~현재).

◇기호2번 경만호 후보(58세, 1952년생)

가톨릭의대 졸업(1978년), 가톨릭의대 의학박사(1989년), 정형외과 전문의 취득, 경만호 정형외과의원장(1984년~2000년),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1997년~2002년), 동대문구의사회장(2000년~2007년),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2004년~2006년),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및 대한의사협회부회장(2006년~2007년), 동북아메디컬포럼 상임대표(2008년~현재), 대한적십자사 부총재(2009년~현재).

◇기호3번 주수호 후보(52세, 1958년생)

연세의대 졸업(1986년), 외과 전문의 취득(1994년), 안세병원 일반외과 과장(1994년~1998년), 주수호 외과의원장(1998년~2007년), 의권쟁취투쟁위원회 대변인 겸 운영위원(2000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겸 공보이사(2001년~2003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2006년~2007년), 현 재단법인 한국의학원 이사, 현 재단법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2007년~현재).

◇기호4번 김세곤 후보(66세, 1944년생)

가톨릭의대 졸업(1969년), 가톨릭의대 의학박사(1987년), 소아과 전문의 취득(1974년), 고려소아과의원장(1974년~2000년), 광진구의사회장(1997년~2003년), 의쟁투 중앙위원(2000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2001년, 2003년~2006년), 남북의료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2003년~2006년),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2003년~2006년), 미래의료정책연구소장(2006년~현재).

◇기호5번 유희탁 후보(66세, 1944년생)

고려의대 졸업(1970년), 고려의대 의학박사(1978년), 외과 전문의 취득(1975년)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취득(1988년), 유희탁 외과의원장(1981년~1997년), 고려의대 외래교수(1982년~현재), 서울대 보건대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2000년), 분당제생병원장(2001년~2007년), 대한사립종합병원장협의회장(2002년~2008년), 대한병원협회 감사(2006년~2007년), 대한의사협회 의장(2006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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