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KBS 대구방송총국 TV 공개홀에서 대구시민을 위해 '내 몸 안에 돌이 있어요!'란 제목으로 담석증 관련 공개건강강좌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담석증은 쓸개나 쓸개관에 결석이 생겨 몹시 아프고 구역질과 열이 나는 병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년 교수가 '담석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윤성수 교수가 '통증 없는 담석증의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담석이 있는 부위에 따라 쓸개결석, 쓸개관결석, 간내결석 등으로 분류된다. 발병 원인은 식사내용과 생활습관 등 사회적 요인과 내분비나 지방질대사 등 전신적 요인 등이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진료과 협진체제로 담석클리닉을 원스톱 진료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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