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지영 기자  = 올해 초 미국 뉴욕에서 수애와 강영길 작가의 콜라보 작품을 전시했던 '플라워 아트 갤러리' 플로바리스가 다음달 천연화장품 '플로바리스앤코'를 선보이며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플로바리스는 유명 사진 작가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예술 작품과 생활 속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예술 문화 체험 공간이다.

특히 ‘천일 동안 시들지 않는 생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작품의 대중화를 열며 플라워 라이프스타일 예술 분야의 선두적인 활동을 해왔다.

다음달 론칭하는 '플로바리스앤코'는 현대인에게 화장품은 '예술 작품'이라고 믿는다. '뷰티밤'은 강영길 작가 작품 9가지를 포함해 총 12가지를 알루미늄 틴용기에 담아내 고객의 예술적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플로바리스 이수향 대표는 "12단계의 화장품을 과잉해서 바를 만큼 화장품 의존도가 높은 한국여성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간직하기 위한 화장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30일 전했다.

플로바리스 창업자이자 ㈜글로벌 F&B 김정옥 대표는 "플로바리스앤코는 세계적인 팬덤십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뷰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아티스트 화장품 브랜드의 탄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