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예술가 후재 김법영 연작

*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가뭄에 옥수수, 고추 달랑 몇 개 심어놓고 돌보지 않더니 내가 그럴 줄 알았다. 인간아 -귀남

[뉴스인] 김법영 작가 =

오로지 하늘의 힘만을 빌려서 농사를 지으려 하였다.
멋진 이름 태평농법
몇 포기 심은 옥수수, 고추는 풀 더미에 묻혀 보이질 않는다.
하늘의 힘은
노력으로 흘린 땀방울이 합해져야 발휘가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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