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SNS기자연합회)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수대한 첸쟝빈 대표와 KCBA 이한수 회장, 한국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은 지난 24일 KCBA협회 사무실에서 수대한의 영상시스템 관련 협력 방안과 한중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대한(북경)네트워크 과학기술유한회사는 IT와 네트워크 영상기술을 빌어 중국시장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실시간 방송과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현한 수대한을 운영하고 있다.

수대한은 특히 미용업종에서 많은 기업의 관심을 모았는데, KCBA가 주최한 미용대회를 실시간 방송한 이한수 회장은 동영상을 통해 한국 기업과 상품을 중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수대한은 한국의 뷰티, DNA, 나노바이오, 패션기술과 상품을 중국에 도입했다. 독특한 C2M(customer to manufacturer)을 통해 늘어나는 중국 시장 수요를 만족시키며 한국 중소기업을 중국과 연결시키고 있다.

수대한 첸쟝빈 대표는 올해 KCBA한중미용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미용대회에서 한국문화관광부 표창장을 받았다.

첸쟝빈 대표는 "중국 고대 군사가 귀곡자는 '벽합위선 애총횡천하'라는 말을 했다. 다른 사람과 얘기할 때는 로비를 하거나 자신의 재주와 능력을 많이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상대방에게 여지를 남겨줘야 한다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대한은 KCBA한중미용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한국미용제품개발생산기업과 중국 100만개 뷰티오픈라인매장과의 OAO(online and offline)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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