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병원은 배정철씨로부터 2000만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사진 = 순천향대병원 제공> 오현지기자 ohj@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순천향대병원은 강남구 논현동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배정철씨(48ㆍ서울)가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배 씨가 불우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기부했으며 총 금액은 6000만 원이다.

배씨는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기부가 큰 힘이 된다"며 "값지고 뜻있게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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