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예술가 후재 김법영 연작

*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일곱 빛깔 귀남

[뉴스인] 김법영 작가 =

출퇴근길에 군데군데 오줌을 싸는 곳.
따뜻한 바람에
노랑꽃, 분홍꽃, 파랑꽃,
각색의 꽃이 피었다.
신기하여라.
내 속에 무슨 색이 들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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