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영업이익 188.9% 증가한 576억원, 당기순이익은 4.1% 높아진 137억원을 기록했다.
세원셀론텍은 플랜트기기사업부문의 고성장, 바이오사업부문의 수익원 다각화 및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상쇄했을 뿐 아니라 높은 매출 및 이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세원셀론텍은 리액터(Reactor, 반응기)를 비롯한 특수 고부가가치기기의 세계 수요 급증 및 신규 성장동력인 태양광 발전기기 분야의 대규모 수주로 지난해 플랜트기기사업부문에서 약 3000억원 규모의 사상 최대 수주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바이오사업부문에서는 영국, 일본 등 세계 7개국이 연합된 세계 최초의 세포치료제 네트워크 RMS Bionet(재생의료시스템 바이오네트워크)을 기반으로 재생의료시스템 RMS 및 바이오콜라겐 관련 다양한 제품의 공급확대를 위한 시장구축에 매진해왔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올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내실경영 강화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높은 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 올림푸스 합작법인 및 영국 성체줄기세포치료센터의 성과의 가시화가 전망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