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지원센터(본사)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경기도 평택 농가에 400톤 분량의 친환경 커피 퇴비 2만 포대를 증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평택시 공재광 시장,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이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커피 퇴비 전달식과 함께 커피찌꺼기 자원선순환 활동을 통해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다짐했다.

스타벅스 소공동점 앞에서는 커피 퇴비로 수확한 경기미로 만든 라이스 칩, 블랙 빈 라이스 바 등 우리 농산품 상품이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 협력해 나가며 커피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