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이음)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회장 강갑봉)는 나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수급가정, 조손가정,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 해소와 권익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나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이음은 KOSA 소속 중소유통 소상공인이 양도하는 교육 콘텐츠를 협약 취지에 적합한 교육 소외계층 수혜자들에게 전달해 이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OSA 소속 중소유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통·물류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창업 교육, 경영 개선 교육 등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고 기존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강한 소상공인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KOSA는 희망이음 교육 나눔에 참여해 소외계층의 교육을 지원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회복지사업,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강갑봉 KOSA 회장은 “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사회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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