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샘안양병원 코람데오홀에서 샘병원 황영희 명예원장 및 박상은 의료원장과 라오스 대사관 케올라 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샘병원은 라오스로 이민을 떠나는 이민자들과 유학생 및 장기 출장자들을 위한 검진센터로 지정됐다.
이외에도 한국에 거주하는 라오스의 유학생 및 여행자 및 사업가들이 부상을 입었을 경우 샘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역할을 하게됐다.
주한 라오스 대사관 케올라 대사는 "샘병원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신뢰를 받고있는 의료기관"이라며 "협약식을 통해 한국과 라오스 두 국가 간의 관계가 더욱 더 긴밀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샘병원 이대희 대표이사는 "주한 라오스 대사관과 샘병원이 하나가 되어 양국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동체가 되는 길을 열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