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 이미 구축해 운영 중인 산재의료원 산하 경기케어센터, 정선병원, 동해병원, 안산중앙병원에서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인천중앙병원, 태백중앙병원, 창원병원, 대전중앙병원, 순천병원 등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한국산재의료원은 전국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보건소 및 복지시설과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재의료원은 원격진료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소속 병원간 진료협력 활성화와 의료취약 지역에 대한 공공 의료서비스 강화를 꾀하고, 소속 병원간의 진료 연계 확대로 등 유비쿼터스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U-healthcare 대표기업으로 그간 안양교도소 등 교정기관, 산재의료관리원 산하 기관, 충남 병원선 및 도서지역, 울릉도와 해군1함대 의무대 등 다수의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